삼표그룹, 고객 초청 ‘특수 콘크리트 시연회’ 열어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삼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과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수 콘크리트 성능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특수 콘크리트 성능 시연회는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와 조강 제품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고객 초청행사는 제품 설명회 및 질의 응답, 성능 시연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에 대한 발열 검사와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치렀다.

이석홍 삼표그룹 R&D혁신센터 부사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건설 현장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담으려는 노력이 삼표그룹의 특수 콘크리트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과 영업, 품질이 한 몸을 이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설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능 시연회는 고객사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성능에 맞춰 배합시험이 진행됐다. 동절기 건설현장을 구현하기 위해 얼린 골재, 차가운 물 등을 이용했다.

이날 성능을 테스트한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에서도 얼지 않는 내한 콘크리트로, 별도의 가열 없이 타설할 수 있다. 블루콘 스피드는 거푸집 제거에 필요한 압축강도를 초기에 발휘함에 따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덕에 건설현장이 요구하는 성능에 맞춘 ‘맞춤형 성능 설계’가 가능하다.

시연회에 참가한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8·5제, 토요 휴무 등에 따른 공기(工期) 압박과 안전사고 예방 대한 고민이 컸는데 블루콘 윈터·스피드는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특수 콘크리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