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성북 종암동 소외 이웃에 쌀 800만원 상당 나눔

 

저소득 약 200가구 전달 예정···“다양한 언택트 CSR 활동 추진 예정”

건설기초소재 선두 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창립기념일(12월 1일)을 맞아 19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10㎏) 286포(800만원 상당)를 성북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영 종암동 주민센터장을 비롯해 강정주 보건복지지원팀장, 임인순 주무관, 남윤식 삼표봉사동호회 회장, 삼표 사회공헌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성북구 종암동 업체에서 구매했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약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영 종암동 주민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받은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식 삼표봉사동호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직접 전하고 싶었지만 안전상 등의 이유로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직원 참여 ‘사랑의 나눔 활동’ 대신 쌀 기탁

삼표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 전후로 성북구 일대에서 삼표봉사동호회를 주축으로 임직원이 참여해연탄•쌀 등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안전 등을 고려해 종암동 주민센터에 쌀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삼표그룹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동구청에 5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삼표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