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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의 The First Start, ‘최초의 도전’이 미래의 기초가 되다 

최초의 시도는 누구에게든 두렵고도 설레는 과정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 삼표의 지난 날을 돌아보면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연속이었는데요. 그 열정이 만들어낸 최초의 기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삼표의 도전 하나 하나가 오늘날 삼표의 역사가 되었고, 이제는 미래의 기초가 됩니다.

# 1 골재 KS 인증

삼표산업은 국내 최초로 골재 KS인증을 획득하고, 2007년부터 골재채취능력평가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 안전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으로 전국에 7개의 석산과 발파석, 해사 사업장을 운영하며 골재의 원활한 유통과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해 수도권 골재 시장을 선도중입니다.

# 2 몰탈 자동출하시스템 운영

삼표산업은 업계 최초로 ‘드라이몰탈 자동출하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장 입구에 자동인식 시스템을 설치해 공장 출입시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게 했는데요. 해당 정보가 전산 시스템에 전송되면, 출하 목록이 외부 디스플레이에 표시되고 제품이 자동으로 출하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출하 대기 시간이 50% 이상 단축됐으며, 야간에도 출하가 가능해져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3 초고강도 PHC PILE 개발

삼표피앤씨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 130MPa 초고강도 PHC파일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표피앤씨의 초고강도 PHC파일은 높은 하중에 대한 지지력이 우수한 만큼,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동일 면적 내 시공 수량을 줄일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도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탄소 배출을 절감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2단계) 저탄소 인증도 획득한 기특한 제품입니다.

# 4 화물운송 트레일러 자동개폐커버 개발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 트레일러 운전자의 안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동개폐커버(Automatic Hatch Cover)’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개발사인 BBA와 함께 특허출원을 완료했습니다. 자동개폐커버는 시멘트, 곡물, 사료, 탱크로리 등 화물을 운송하는 트레일러 차량의 상부에 있는 맨홀 뚜껑에 자동화 설비를 설치한 것인데요. 시스템으로 제어가 가능해 운전자가 차량 위로 올라갈 필요가 없어 위험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 5 시멘트 대체재로 플라이애시 적용

에스피에스엔에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멘트 대체재로 플라이애시를 적용한 회사입니다.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미분탄을 연소한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집진기로 포집하여 얻는 플라이애시는 화학성분이 석회석과 규사와 동일하여 시멘트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특히 천연자원 채취량을 줄이고 이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실가스와 시멘트 생산 과정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 감축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건축소재로 인정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죠.

# 6 콘크리트궤도용 고속분기기 국산화

삼표레일웨이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과 공동으로 콘크리트궤도용 고속분기기 국산화에 성공, 국산 고속분기기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분기기는 열차를 한 궤도에서 다른 궤도로 옮기기 위해 궤도에 설치한 설비로, 오랜 기간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요. 삼표레일웨이가 개발한 분기기는 국내 고속철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대만 등 해외시장 수출로 이어져 삼표레일웨이의 축적된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