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삼표스토리

[삼표그래픽스] 탄소저감을 실현하는 삼표의 친환경 행보

2025-04-15

Pro-Environmental, 탄소저감을 실현하는 삼표의 친환경 행보 

기후변화 리스크가 점점 심화되는 가운데, 업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탄소중립’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자재 개발은 물론, 폐기물 재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삼표는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저탄소 친환경 산업 현장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 친환경 기술개발로 탄소배출 감축 선도

2019년 삼표그룹은 레미콘 제품 4개 규격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2020년 레미콘 3개 규격으로 저탄소제품 인증까지 획득했습니다. 이후 국내 업계 최초로 건조 시멘트 모르타르 제품 3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건설기초소재 전 부문에 걸쳐 녹색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삼표피앤씨의 초고강도 PHC파일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2단계) 저탄소제품으로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삼표는 탄소배출 절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하고, 친환경 기술 확보 및 제품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호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대기 시간 단축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블루콘 셀프’

블루콘 셀프는 별도의 다짐 작업 없이도 스스로 퍼지는 자기충전 콘크리트로 점성은 유지하면서도 유동성을 크게 강화해 작업성이 뛰어납니다. 작업 시간, 인력, 장비를 간소화 할 수 있어 타설 작업 속도를 약 50% 단축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공사기간 단축 및 인건비 절감이 가능해 현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또, 빨리 타설을 하기 때문에 믹서트럭의 대기을 줄여 대기중 배출되는 CO₂저감에도 기여하는데요. 개별 차량 기준으로는 크지 않지만, 대형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으로 치면 그 양도 꽤 됩니다. 또, 공사 기간 단축에 따른 탄소발자국(LCA)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산업부산물 원료 활용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플라이애시, 슬래그, 슬러지 등 산업 부산물 약 102만 9,000톤(2023년 기준)을 대체 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멘트는 원료인 클링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데요. 클링커와 성분이 유사한 산업 부산물을 대체재로 활용, 클링커 생산량을 줄여 고온 소성 및 석회석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대폭 감소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석탄재도 부원료로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해 적용중인데요. 국내연안에 매립되던 석탄재도 절감하고, 클링커 생산량도 줄임으로서 탄소배출 및 해양환경 오염 방지에 기여합니다.

 

# 2023년 대체연료 비중 35%까지 확대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유연탄 대체 연료로 폐합성수지, 타이어 칩, WDF 등 폐기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순환자원 연료 점유율을 2023년 35%(519,000톤)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소각 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2,000℃ 이상의 초고온에서 완전히 연소시키는 ‘소성로 활용 폐기물 완전 연소 소각 기술’을 보유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최소화합니다. 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대체 연료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순환자원 사용 비율을 58%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연탄 대신 폐기물을 소각하면 화석연료 사용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폐기물 매립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 친환경 설비 구축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전년 대비 50% 감소

삼표시멘트는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연료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타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철저히 관리하고 이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1,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저공기예열기 개조, 저연소기 교체, 여과집진기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비산먼지 저감시설도 설치해 운영중입니다. 2023년 기준 전년대비 질소산화물 배출이 50% 가량 감소되었으며, 향후에도 SCR(선택적 환원촉매) 설비 구축 등을 통해 2027년까지 현재기준 7~80% 수준으로 조절할 계획입니다.

삼표그래픽스, 지속가능성,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