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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스토리

KBS 2TV 에 떴다! 삼표 덤프트럭

2025-12-23

KBS 2TV <TV유치원>에 떴다! 삼표 덤프트럭

지난 12월 17일, KBS 2TV <TV유치원 – 부릉부릉 씽씽> 코너에 삼표산업의 덤프트럭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TV유치원 – 부릉부릉 씽씽>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퀴 달린 커다란 것들’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설 장비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현장의 기록을 전해드립니다.

 

모래가 와르르, 덤프트럭

덤프트럭은 우리가 사는 집, 매일 걷는 도로, 즐겁게 노는 놀이터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모래와 자갈을 운반하는 장비입니다. 

재는 석산에서 캐거나, 커다란 원석을 발파해 자갈 또는 모래로 만들어 사용하는데요. 촬영이 진행된 곳은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로, 2006년 국내 골재업계 최초로 KS인증을 취득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골재를 공급해왔습니다.  또, 삼표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골재채취 능력평가를 시작한 2008년 이래,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골재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덤프트럭 제원의 경우, 작은 건 10톤에서 부터, 큰건 100톤에까지 이릅니다. 골재 운송에 주로 사용하는 25톤 덤프트럭의 경우, 승용차 약 10대의 무게와 맞먹는 20톤 이상의 자재를 한번에 실을 수 있는 짐칸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래를 실을 때는 ‘로더’라는 장비를 사용하는데요. 33톤의 로더는 삽질 한번에 5.5루베를 실을 수 있는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자갈 기준으로 8.5톤, 모래 기준으로는 10톤이나 됩니다. 모래나 자갈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이동 중에 바람에 날리거나 차에서 떨어질 우려가 있는데요. 트럭에 날개 모양의 덮개가 마치 안전모처럼 모래 위를 감싸줍니다. 이렇게 실린 모래나 자갈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덤프트럭이 모래를 싣고 도착한 곳은 레미콘을 만드는 삼표산업 화성공장으로, 화성사업소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착하면 유압장치를 통해 짐칸을 번쩍 들어올려 모래를 쏟아(=dump) 붓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덤프트럭인 것이죠.  레미콘 공장에서는 도착한 모래와 물, 시멘트를 섞어 집을 짓는 콘크리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미콘 공장에서는 도착한 모래와 물, 시멘트를 섞어 집을 짓는 콘크리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는 골재 뿐 아니라, 레미콘에 들어가는 시멘트, 분체 등도 직접 생산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료 생산부터 운송, 레미콘 제조, 출하까지 공급망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죠.

이로 인해 원료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안정적인 품질관리 및 수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삼표의 큰 장점입니다. 

덤프트럭은 현장과 공장을 오가며 흙 등이 묻을 수 있는데요. 도로 위에 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가면서 꼭 바퀴를 씻어줍니다. 이러면 현장도, 도로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죠. 

삼표산업 물류부문 이신우책임이 도로에서 만나면 더 반가운 레미콘과 덤프트럭 근처에 갈 때 주의할 점을 전하며 마무리했는데요. 큰 차들은 몸집이 커서 옆에 있는 사람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큰 차 주변에서는 항상 조심조심!”이라는 안전 수칙을 전달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삼표의 장비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미래 세대에게 덤프트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삼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