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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스토리

시장 분석부터 제품 런칭까지 조직을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다 – 삼표산업 PM(Product Management)파트

2026-02-05

시장 분석부터 제품 런칭까지 조직을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다

제품 기획, 개발, 출시 이후 전략까지 제품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PM(Product Management)파트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통해 업무 흐름을 통합하며 개발·생산·영업을 잇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협업의 방식을 재설계하며, 삼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PM파트를 만나봅니다.

작년 11월 새로 꾸려진 PM(Product Management)파트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강병철 파트장(이하 강병철)  PM파트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전 과정을 맡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소비자와 고객이 어떤 점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해결해 주길 원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가 VOC를 듣고, 설문이나 인터뷰 등 다양한 리서치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렇게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소와 협업해 제품으로 구현하고, 제품 개발 단계에 들어가면 PM이 중심이 되어 전체 일정을 관리하죠.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시장에 출시하기까지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황을 조율하며, 명확한 타깃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함께 세웁니다.

 

업무 범위가 넓은 PM파트에서 의사결정 시 가장 우선시하는 원칙이 있으시다면?

조운진 책임(이하 조운진)  그동안은 단기간에 많이 팔 수 있는 제품이나, 현장에서 요구하는 물량이 큰 제품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가다 보니 당장의 성과는 남아도, 그다음 해를 이어갈 제품이나 전략이 부족해지더라고요. 지금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내년과 그 이후까지 내다보며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치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불필요한 논쟁도 줄고, 설득도 훨씬 수월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병철  저희가 제일 먼저 생각하는 건 ‘왜 이 제품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입니다. 어떤 고객에게, 어떤 메시지로, 어떤 채널을 통해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Go-to-Market 전략을 세우는 거죠. 예전에는 개인의 경험이나 감정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장 조사와 데이터를 기준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완전히 배제될 수는 없지만, 조 책임 말처럼 중요한 결정일수록 가격, 시장 반응, 경쟁사 상황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의하려고 합니다.

 

제품 런칭까지 PM파트는 어떤 역할로 전 과정을 이끌고 있는지, 그와 관련해 유관 부서와의 협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강병철  현재 PM파트는 R&R을 정리해가는 단계로, 과거 영업팀이 주로 맡아왔던 업무를 포함해, PM이 어떤 역할을 맡고 다른 부서와는 어떻게 업무를 나눌 것인지부터 하나씩 정립해나가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나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제품화가 어려울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PM이 시장의 요구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또 수익성까지 종합적으로 따져서 결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건 아무래도 유관 부서 간 이해관계의 충돌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팀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우선시하는 반면, PM은 매출뿐 아니라 이익까지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기준을 세워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제품이 출시된 이후 전체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데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단계마다 관련 부서와 꾸준히 이야기를 나누고, 방향을 맞춰나가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팀원 간의 호흡이나, PM파트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요?

강병철  PM파트에서는 무엇보다도 편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팀이 만들어진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각자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고, 그런 분위기를 조 책임 또한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운진  강 파트장님은 일이 많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기준과 구조를 잡고 가려는 방향성이 분명하신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업무 흐름과 구조를 먼저 고민하는 방식이 흔하지 않았는데, 저 역시 평소에도 이런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향후 PM파트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나 전략은 무엇인가요?

강병철  PM파트의 핵심 역할은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도 목표 수립 과정에서 실제 달성 가능한 수치를 두고 영업·마케팅과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PM이 중심이 되어 R&R을 정리하고, 다른 부서 및 사업부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운진  개인적으로 이전에는 주로 지원 역할에 머물렀는데, 그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던 터라 주도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판단하고 PM파트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과 평가를 직접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과를 만들어가는 역할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삼표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운진  PM이라는 역할은 어느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제대로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소, 영업, 구매, 홍보 등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다면 더욱 큰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강병철  소비자와 현장의 반응은 PM 업무의 방향성과 동기부여가 됩니다. 각 구성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제품이 최고의 모습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깊이 고민하고 실행하며,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PM파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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