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우팀소의 주인공은 (주)삼표자원개발 광산생산팀입니다. 석회석 광산에서 석회석을 생산, 이송하는 광산생산팀은 시멘트 생산 관련 공정의 최전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광산생산팀입니다. 광산생산팀은 시멘트 관련 전체 공정의 최전방에서 석회석을 화약을 통해 발파하고, 이를 파쇄하고 제조공정까지 이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광산’하면 화약 등으로 거칠게 암석을 발파하고, 집채 만한 트럭으로 석회석을 운송하는 거구의 산적 같은 모습들을 많이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겉모습은 그럴지라도 우아한 갈색털의 마스코트를 사랑하는 부드러운 남자들입니다.
광산생산팀에는 김팀장, 그리고 김팀장과 함께 채광 계획 및 실적을 담당 유대리, 암석 발파 및 파쇄 설비를 운송하는 채석파트 변차장, 함과장, 이과장, 석회석 파쇄 및 벨트 컨베이어 운송담당 조쇄파트의 고과장, 최과장, 박사원, 장직장, 그리고 품질별로 제품을 선별해 공장에 최종적으로 이송하는 오차장, 주대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팀장
산적과 같은 강한 추진력으로 광산생산팀을 하드캐리하는 팀장님입니다. 몸매만큼이나 듬직한 성품(?)으로 광산생산팀 업무를 총괄하며 모든 팀원들이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정신적 지주입니다. 요즘에는 뷰티풀한 광산을 만드시겠다며 4계절 꽃씨를 고루 뿌리고 계십니다.
변차장
채석파트의 변차장님은 다년간의 광산 경험 및 화약류 관리기사, 광산보안 자격 등 전문 지식을 통한 현장 관리 능력이 누구보다 탁월하시고, 또 따뜻한 마음으로 후배들을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십니다.
이과장
채석파트의 이과장은 매사에 긍정적이며 맡은 바 업무에 강한 책임감과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며 반드시 성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또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팀 내 밝은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함과장
채석파트의 함과장은 중장비 정비 운영 및 실적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듬직한 몸매, 까만 피부 등 산적같은 모습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꼼꼼하고 정확합니다. 아름다운 얼굴이 다 인가요? 다정하고 듬직하고 자상한 함과장이 짱입니다!
고과장
조쇄파트에서 47광구 석회석 이송 설비 및 원가 관리를 담당하는 고과장은 사내 최고의 스마트가이입니다. 업무는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은 유쾌하게, 후배들에게는 mild, 업무추진력은 wild. 최과장이 가장 닮고 싶은 선배입니다.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그는 나의 롤모델!
최과장
47광구 석회석 이송 설비 등을 관리하는 최과장은 다정한 남자입니다. 어설픈 신입사원에게도 쓴소리보다는 친절, 다정하게 대해줍니다.
박사원
선배들이 원하는 모든 모습을 갖춘 신입사원으로 열정∙패기∙의욕∙예의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다 가지고 있는 광산의 최고 꽃미남입니다. 한번 꼭 만나뵙고 싶네요.
오차장
OSP하우스 설비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오차장은 삼척공장에서 근무하며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죠. 무엇보다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대하여 칭찬과 질타를 아끼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은 앞으로 더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주대리
고령토 설비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주대리는 광산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일하고 있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소가득한 얼굴로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탁월해 상사와 동료가 신뢰를 갖게 해줍니다.
유대리
우리 유대리는 광산팀에 없어서는 안 될 능력과 기술을 겸비한 능력남입니다 ~! 측량부터 설계 프로그램까지 못하는 게 없는 능력남 유대리~! 언제나 고맙소~!!!
다물이
광산생산팀의 마스코트인 다물이는 2017년 겨울 저희팀에 들어왔습니다. 석회석을 발파하기 위해 화약을 채워놓고 채광장 출입을 통제한 상태로 발파 카운트를 세고 있을 때, 발파키를 누르려던 발파원이 발견한건데요. 저 멀리 뛰어다니는 무언가를 감지하고 현장에 달려갔는데 그 곳에 다물이가 있었습니다.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의 강아지라 밥을 먹이고 건강을 회복한 이후 삼표자원개발의 전신인 ‘다물 제이호’의 이름을 따 다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광산생산팀의 일원으로 맞이했습니다.
모든 일은 처음과 끝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광산생산팀은 시멘트 공정의 첫 단추를 꿰매는 석회석 생산 공정을 담당하면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내부 고객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공정의 시작이라면, 이 모든 것을 끝까지 컨트롤하는 팀이 있겠죠?
저희의 찐친은 바로 최고 품질의 원료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품질팀입니다. 품질팀과는 주로 석회석 품위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하는데…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최고 품질의 원료를 만들기 위한 고충이 많은데요. 그런 광산의 애로사항에 대해 많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며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모습에서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정의 마지막을 훌륭하게 콘트롤 해주기 때문에 더욱 믿고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찐친이자 동반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