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건설기초소재 업계를 선도하는 삼표의 Digital Transformation

언제나 한발 빠른 혁신을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해온 삼표는 레미콘 업계 최초로 ERP(전사적관리), CRM(고객관리), SCM(공급망관리) 등의 IT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해왔습니다.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설기초소재 업계의 디지털 전환에도 새로움의 기초가 되고 있는 삼표만의 차별화된 Digital Transformation 사례를 소개합니다. 

#1• 자가 주유시스템(POS)* 개발 

삼표는 2003년 주유시스템에서 카드결제 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그네틱 접촉 방식을 비접촉 방식(RFID) 으로 전환하며 ‘자가 주유시스템 자체 개발 및 전산화’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레미콘 믹서트럭 출하 카드와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변경했고, 블루투스 무선 통신 등 당시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운영해왔는데요. IT기기 발전에 발 맞추고 공장 상황에 따라 안정성, 편의성, 정확성 등을 높이며 삼표만의 맞춤 시스템으로 유연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 POS(Point Of Sales) : 주유량, 유종, 결제 금액 등의 주유기의 주유정보와 주유소의 재고유량 및 매출액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2• 레미콘 제조사 최초 BCP(Batching Control Panel) 개발 성공 

BCP는 원재료들의 계량·믹싱을 자동화해주는 시스템으로, 믹싱공정이 있는 생산라인에는 필수적인데요. 삼표는 2005년 레미콘 제조사 최초로 BCP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두 차례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레미콘, 분체, 몰탈 등 사업분야에서 총 58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3• GPS 출하 시스템 최초 도입으로 원활한 작업 환경 조성

삼표는 2013년 레미콘 업계 최초로 GPS 출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현장으로 이동 대기중인 레미콘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현장타설 상황을 고려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GPS 출하 시스템은 현재 레미콘 뿐 아니라 덤프트럭(DT), 광산장비, 해운, 하역위치관제 등에도 도입되어 활발히 이용중입니다. 삼표는 이러한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4• 오류를 줄여주는 무인 키오스크(KIOSK) 시스템 도입

삼표는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무인 키오스크 방식을 지난 2013년부터 공장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차량 운전 기사가 직접 입고 및 출하업무를 무인 키오스크에서 처리하는 방식인데요. 기존 검수실 인원이 송장을 수기로 입력하는 방식에서 터치입력으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QR코드 스캔방식으로 개선했습니다. 무인 키오스크 도입으로 운전기사들의 시간 절약은 물론 사용자의 오입력 등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