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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위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거대한 암석들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2026-07-14

삼표위키: 골재 #12

Q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거대한 암석들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공사현장에서 나온 거대한 암석들 중 많은 비중이 기초건설자재인 골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법적으로는 ‘선별·파쇄골재’라고 부릅니다. 콘크리트 전체 용적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골재는 자원 고갈과 환경 규제 강화로 천연골재 공급이 크게 줄면서, 터널 굴착, 택지 터파기, 도로 절취 등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나온 발파석을 적극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선별·파쇄골재는 품질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정밀한 원석 선별을 거쳐 다양한 굵기의 골재로 제조되며, 법적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널을 뚫고 도로를 닦을 때마다 수많은 거대 암석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 암석들은 과거 매립되거나 폐기되었지만, 지금은 상당 부분 건설자재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석이나 암석 등의 원석을 사용해 제조한 골재를 ‘선별·파쇄골재’라고 부릅니다.

골재는 콘크리트 전체 용적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 건설자재입니다. 과거에는 하천이나 바다의 모래 같은 천연골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자원이 고갈되고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급이 크게 줄었습니다. 건설 현장의 암석 부산물인 발파석은 자연스럽게 이 공백을 메우며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천연골재와 다르게 환경이나 어업 규제에 걸리지 않아 수급이 안정적입니다. 한편, 수도권 등 도심 인근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암석을 가까운 선별·파쇄업체가 바로 받아 처리할 수 있어, 장거리 운송이 줄고 골재 조달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산림골재와 다르게 복잡한 인허가 없이 신고만으로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공급이 빠르게 늘어난 배경입니다.

그 결과, 발파석은 이미 현장 건설의 주력 골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골재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골재품질검사를 진행한 689건 중 암석을 가공해 만드는 선별·파쇄골재가 382건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며,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골재수급계획에서는 선별 및 파쇄 등 기타골재가 6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파석이 골재가 되는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터널 굴착이나 택지 터파기, 도로 절취 등의 현장에서 발파된 암석은 골재업체로 운송됩니다. 발파석은 화강암, 편마암, 석회암, 토사 등 다양한 암종이 뒤섞여 있습니다. 암석의 종류마다 강도와 내구성이 다르며, 풍화 정도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가장 먼저 품질을 좌우하는 원석 선별을 진행합니다. 이후 선별된 원석은 파쇄기로 잘게 부수고 스크린을 통해 알갱이 크기별로 분리합니다. 가공된 골재는 용도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지는데요. 5mm 이하 잔골재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혼합재의 모래가 되고, 5~25mm 크기의 굵은 골재는 아파트나 교량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에 쓰입니다. 그 이상의 대형 골재는 도로 기층재나 성토재로 활용되며, 파쇄되지 않은 대형 암석은 석축이나 옹벽 시공에도 사용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골재는 출하 전 법적 품질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골재채취법 시행령에 따라 밀도, 흡수율, 안정성, 마모율 등을 시험하며, 2021년 12월 골재채취법 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정 품질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검사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한편, 발파석은 특성상 흙이 섞이기 쉽습니다. 토분이 섞인 골재는 콘크리트 강도를 30~40%까지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불순물이 혼입되지 않도록 관리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점토덩어리 함유 기준이 새로 도입되었으며, 기업들의 품질 관리도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표는 MBV(메틸렌블루값) 시험으로 점토성 미립분 함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관리하여 골재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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