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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스토리

삼표 삼슐랭가이드 – 포항편

2023-07-20

삼슐랭가이드 – 포항편

전국 방방곡곡 위치한 삼표의 사업장. 사업장 주변의 맛집을 고르고 골라 소개하는 ‘2023년 전국 삼표맛집 프로젝트, 삼슐랭 가이드’ 세번째는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 삼표시멘트, 포항항8부두운영 등이 위치한 포항의 맛집을 찾아봅니다. ‘물회’의 도시 포항에서 삼표인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물회집이 어딘지 궁금하다면 삼슐랭가이드 포항편 보고 가세요.

 

에스피네이처 포항사업소, 삼표피앤씨 포항공장, 삼표시멘트 포항사업소 인근에서 뭘 먹을까 고민이라면?

 대궁회타운 / 회국수 ★★☆ (에스피네이처 재무팀 최책임 추천)
삼표출신(경한/네비엔)의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직접 배(대궁호)를 타고 생선을 잡기 때문에 계절마다 다른 회가 들어있는 회국수를 맛볼 수 있음. 양념장 맛이 아주 일품이고, 면의 삶기도 적당하고, 같이 내주는 멸치국수도 진국. 가격도 합리적. 평소 식사양이 적으신 어머니도 이곳에만 가시면 한그릇 싹 비우시는 검증된 맛집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로 1866-13 (대동배리 414-2)

② 국민7차회센터 / 물회 ★★★ (삼표산업 감사팀 남수석 추천)
포항의 물회 맛집 중 삼표인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곳! 신선한 우럭회, 단맛최강 배, 오이, 당근, 마늘, 청양고추, 그리고 비법고추장에 갓 지은 밥 한공기 넣고, 물을 2컵 정도 부은 후 젓가락으로 휙휙 잘 비벼 한입하면 최고. 포항스타일 물회집으로 비빔물회에 물을 섞어먹는 방식. 현지인들도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찐맛집으로, 포항 출장 기간 내내 방문할 정도로 맛있음. 좌석이 많지 않아 예약 필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로 64번길 2 (문덕리 368-1)

 낙성대곱창 / 모듬곱창구이 ★★★ (포항항8부두운영 김매니저 추천)
포항 낙성대곱창에만 존재하는 과일 베이스의 소스가 이 집의 인기비결. 느끼한 곱창과 찰떡궁합으로 이 소스를 먹기 위해 곱창을 먹음. 기본 안주로 나오는 소고기국은 소주 2병짜리 안주. 마지막으로 한국인이라면 못참는 K-디저트, 살짝 눌려먹는 볶음밥까지 버릴 타선이 없는 집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 143번길 12 (이동 655-8)

④ 대화식당 / 보리밥정식 ★★★ (에스피환경 생산팀 권책임 추천)
죽도식당 골목에 위치한 보리밥 정식집으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적 있는 지역 명소. 메뉴는 7천원짜리 ‘보리밥정식’ 하나인데, 맛은 물론이고 푸짐한 포항 인심을 느낄 수 있음. 주말에는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지만, 기꺼이 기다릴 정도로 만족스러운 집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11길 6-5 (죽도동 2-221)

⑤ 묵도리식당 / 대구탕 ★★☆ (에스피네이처 환경자원기획팀 지수석 추천)
생대구만을 사용하는 대구탕 맛집으로 생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같은 내장류를 무, 콩나물, 대파와 같이 끓여 나오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일품. 부드러운 대구간을 밥에 비벼먹어보면 ‘이게 진짜 생대구탕이구나!’ 싶은 맛. 집에서 좀 거리가 있지만 손님이 오면 꼭 대접하는 집. 숙취해소에도 그만
@경북 포항시 남구 정몽주로 861번길 10-7 (청림동 1176-8)

⑥ 조림명가 / 두부조림 ★★★ (에스피네이처 인사총무팀 김책임 추천)
두부조림으로 일대를 평정한 맛집. 뚝배기에 두부와 양념장을 함께 끓여냈는데 매콤한 양념장이 일품. 매운맛이 기본으로, 맵찔이는 아기맛 주문 추천. 점심으로 가기 좋으나 항상 웨이팅이 있는 집. 생선조림, 고갈비와 두부조림의 조합도 아주 좋음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로 236번길 48 (원리 1147)

 윳쿠리 / 돈가츠 ★★★ (에스피네이처 슈레더영업팀 김책임 추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돈가스 집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육즙 팡팡터지는 일본식 숙성 로스가츠와 살짝 기름지면서 쫄깃한 로스가츠, 부드럽고 촉촉한 히레가스 3가지의 일본식 돈가스를 판매. 뭘 먹어도 맛있으며, 같이 나오는 샐러드와 장국도 무난. 같이 간 지인들도 모두 만족. 단점은, 오픈런을 해야 먹고싶은 메뉴를 먹을 수 있고 재료소진도 빠르다는 점
@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 265번길 8-5 (두호동 410)

⑧ 다해횟집 / 참가자미회 ★★★ (에스피네이처 환경자원기획팀 허수석 추천)
포항에서 가장 맛있는 횟집으로, 참가자미와 물회가 추천메뉴. 자연산 활어만 사용해 언제든 입안에서 펄떡이는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음. 서울에서 포항으로 출장오면 자주 모시고 가는 포항 대표 맛집. 주차장도 심하게 넓고 좌석규모도 적당해 회식에도 최적화. 영일대 바다 앞이라 경치도 좋아 가족모임에도 제격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41-1 (두호동 114)

⑨ 소문난 왕갈비탕 / 갈비탕 ★★ (에스피에스엔에이 남부영업팀 서책임 추천)
흔히 먹는 갈비탕이 아니라 전통방식의 갈비탕으로, 당면에 계란을 풀어주는 특이한 집.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림. 양도 적지 않아 한끼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음. 같이 파는 육전과 갈비찜도 별미. 든든하게 식사하고 바로 앞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 걷는 것까지가 한 코스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231 (송도동 254-239)

⑩ 본가꼬막짬뽕 / 꼬막짬뽕 ★★★ (에스피네이처 포항전기로SLAG팀 김책임 추천)
이름답게 꼬막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는 짬뽕, 국물은 깔끔, 얼큰, 시원하며 안에 들어있는 꼬막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면 먹고 꼭 밥까지 말아 먹게 되는 맛. 짬뽕으로 부족하다면 함께 판매하는 찹쌀탕수육을 곁들이면 아주 잘 어울림. 재료소진되면 일찍 마감하니 서두를 필요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집으로 추천
@경북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299-1 (장성동 1454-12)

 

삼슐랭가이드에 등재되지 못했지만, 믿고 먹는 삼표인 추천 맛집

포항시 회/물회 맛집
포항바다이야기회식당 / 참가자미회 /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정통 참가자미회 배터지게 먹는 집. 물회 특제 소스는 마약맛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515 (여남동 68)

새포항물회 / 고추장물회 / 포항 전통방식의 고추장물회 맛집. 육수를 부어 먹는 강원도식 물회와 달리, 포항물회는 물이 없는 비빔물회 방식으로 회의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음. 물회에 취향대로 소면이나 공기밥을 넣고 함께 나오는 매운탕과 같이 먹으면 일품
@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 65 (대신동 63-3)

유진회집 / 물회 /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추장 물회로, 육수 없이 생수를 넣고 섞어먹는 방식. 가자미회와 고추장, 콩가루와 각종 야채를 버무려 먹으면 단맛, 짠맛, 매운맛의 조화가 말도 못함. 아는 사람만 아는 곳으로, 여름이면 웨이팅이 길어짐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일로 165 (생지리 380-1)

깃대횟집 / 물회, 생선구이 / 영일대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횟집. 새콤달콤한 물회육수가 맛있고 아이들과 함께가는 경우 생선구이도 추천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51 (두호동 68)

환여횟집 / 물회 / 강호동의 1박 2일에 소개된 적이 있는 물회맛집으로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큼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189-1 (두호동 190-9)

 

포항시 맛집
억조메기매운탕 / 메기매운탕 / 메기가 순살로 들어가 있어 먹기 편하며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맛이 특징. 옆에 놓여있는 마늘, 고추, 제피가루를 같이 넣어 먹으면 더 맛있음.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 먹기 힘듦
@경북 포항시 남구 정몽주로 879번길 18-10 (청림동)

날마다 좋은집 / 동태탕 / 동태탕 기준 포항 탑티어. 술 먹은 다음날 방문하면 술기운이 한방에 빠져나가는 시원한 맛. 점심시간에는 주변 공단분들의 방문 러쉬로 예약 필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 368 (대각리 321-3)

강산식당 / 아구수육, 아구탕 /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아구수육은 술을 안 마셔도 해장이 되는 느낌.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과 통통하게 살 오른 아구살이 일품. 밑반찬으로 나오는 밥식해, 전, 미역귀 무침 등도 별미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로 40번길 21 (죽도동 51-3)

시골어탕 / 어탕수제비 / 자연산 붕어, 민물고기 등을 갈아서 만든 육수에 손수 반죽해 쫀득한 수제비를 넣은 음식으로, 시원칼칼한 매운탕의 얼큰하고 칼칼한 맛과 비슷. 민물고기의 비린내와 밀가루의 잡내는 전혀 없음. 뚝배기에 넘칠듯한 양의 얼큰한 수제비, 칼국수를 흡입한 후 공기밥까지 말아먹어야 끝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일로 159번길 47 (생지리 194-1)

대홍바지락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 바지락이 푸짐하고 청양고추가 들어간 진한 국물이 특징. 밑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뿐이지만 김치 맛이 일품임. 사이드메뉴 만두를 곁들이기 추천.점심은 예약 필수, 깔끔하고 청결
@경북 포항시 남구 상공로 18번길 73 (대도동 164-5)

까꾸네모리국수 / 모리국수 / 포항의 향토음식 모리국수는 과거 인근 어판장에서 어부들이 가져온 생선을 면과 함께 끓여먹었던데서 시작. 외관은 허술하지만 50년 넘게 한 곳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주인의 음식내공은 무시할 수 없음. 아귀와 아귀간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매콤한 고춧가루, 홍합, 미더덕, 콩나물, 코다리 등의 재료를 넣어 끓여내 풍미가 좋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39-13 (구룡포리 957-3)

뿔난한우 / 한우모듬 / 가성비 대비 전국 최고의 소고기 구이 맛집. 투쁠 등급의 고기만 취급해 입에서 소고기가 녹는 것을 느낄 수 있음. 가족모임, 소규모 모임, 대규모 모임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다양한 룸 완비. 특별한 날 통 크게 쏘고 싶을 때 가기 아주 적당한 곳

@경북 포항시 남구 양학천로 140 (대도동 20-8)

연일옻닭식당 / 옻닭 / 기력이 필요할 때 가게 되는 집. 단일메뉴로 옻닭과 일반 닭 중 선택만 하면 됨. 같이 나오는 파김치가 아주 별미로 닭죽과 함께 먹으면 장난 아님.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은 집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철강로 71번길 13 (동문리)

가츠신 / 상등심가츠 / 지리산 흙돼지 버크셔k 품종을 사용한 상등심가츠가 대표메뉴. 바삭한 튀김옷의 돈까스를 말돈 소금에 얹고 와사비나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음. 고기, 소금, 쌀 등 재료들의 질이 좋아 맛이 좋은 듯. 혼밥도 가능한 분위기
@경북 경주시 원효로 105번길 3 (노동동 85-11)

연궁 / 간짜장 / 가늘과 탄력있는 면발과 불향 가득한 소스가 젓가락질을 부추기는 간짜장 맛집. 주문하면 음식이 굉장히 빨리 나오고, 포항 철강공단 내에 위치해 100대 이상도 주차가 가능함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로 362 (호동 627)

메콩 문덕점 / 쌀국수 / 베트남 출신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얼큰소고기 쌀국수가 8천원으로 가성비 갑. 양이 부족하면 면도 무료로 추가할 수 있고, 고수도 무료 제공. 사이드메뉴 짜조와 함께 먹으면 바삭함도 함께하여 식감을 더욱 살려줌. 테이블이 만힞ㄴ는 않아 회식이나 모임으로는 부적합하지만,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하긴 좋은 집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로 284번길 48-12 (원리 909-7)

삼거리식당 / 김치찌개 / 변두리에 있어서 찾아기가 쉽지 않지만 막상 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 약간 신듯하면서 아삭함이 있는 김치와 흑돼지가 만나 걸죽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 즉석에서 바로 해주는 계란말이도 곁들이면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이 됨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 227번길 3 (송동리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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