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는 사람 ∙ 사회 ∙ 환경을 생각합니다지속가능한 미래 세상의 기초를 꿈꿉니다
지금 우리에게 바다숲이 필요한 이유 4월 5일 식목일에 우리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결국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이유는 숲과 나무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기 위한 산소를 생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지구의 대기를…
2023-05-09
오래된 건물들의 새로운 미래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수많은 공동주택과 상업용 건물들을 건설해왔습니다. 특히, 1980~1990년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많은 건축물이 들어섰죠. 이때 지은 건물들은 이제 ‘노후 건축물’이 되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나면 노후건축물로 분류하는데, 국내의 경우…
2023-04-11
급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방법 환경부에 따르면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택배나 배달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0년 처음으로 국내의 일평균 폐기물 발생량이 50만톤을 돌파했고, 2021년에도 54만톤을 기록했습니다. 쓰레기 발생량은 계속 늘고 있는데, 국토 면적은 제한되어 있으니 매립지로…
2023-03-14
쓰임을 다한 석산을 활용하는 방법 골재는 콘크리트 용적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재료로 건설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원입니다. 석산은 전체 골재 수요의 4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주요 골재 공급원으로 현재 전국 397개의 석산에서 골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석산 개발은 최소 수십년…
2023-02-21
나무로 지어올린 고층건물 철근콘크리트가 등장하기 전, 인간은 나무나 돌, 흙 등 자연의 재료로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나무집은 우리에게 낯선게 아니죠. 지금도 수백년 전에 지은 목조건축 유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가 등장한 이후로 ‘나무집’은 조금 낯설어졌습니다.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약하고,…
2023-01-12
가로등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도로 우리는 매일 길 위를 살아갑니다. 어딜 가도 도로를 지나쳐가고, 어딘가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로를 통해야하죠. 현재 국내의 도로 연장은 113,405㎞ 이나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긴 도로망을 가진 나라는 미국인데, 총 658만km(2014년 기준)의 도로 네트워크를…
2022-12-08
버섯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콘크리트가 등장하기 전 우리는 나무, 흙, 돌 등 다양한 자연의 재료로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때로는 금세 짓고 또 금세 허물어지기도 했겠지만 친환경적인 방법이었죠. 건축 재료 및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훨씬 더 튼튼하고 오래가며, 안전하고 안락한…
2022-10-04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건물, 제로에너지 빌딩 오늘은 우리가 지금 있는 곳이자 사는 곳, 일하는 곳, 쉬는 곳인 건물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건물 안에서 보냅니다. 적절한 실내온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편리한 각종 전자제품에 둘러쌓여 있어 모든 것을 할 수…
2022-09-06
2021년 7월, C40 도시 기후 리더십 그룹(C40 Cities Climate Leadership Group) 소속 31명의 글로벌 대도시 시장들은 도시 내의 공원, 나무, 정원, 연못 등 녹지를 복원 및 보호하기 위한 ‘C40 도시 자연 선언(Urban Nature Declaration)’에 서명했습니다. 2030년까지 총 도시 면적의 30~40%를…
2022-08-04
건설산업은 경제성장의 중요한 축이지만, 자원집약적이며 온실가스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2019년 UN은 건설산업이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36%, 에너지 관련 CO2 배출량의 39%를 차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콘크리트 생산입니다.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물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인데, 생산…
2022-07-07